창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느티나무교실’이 지난해에 이어 2013년에도 연속적으로 최우수평가를 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로 전국 184개 청소년방과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관리, 생활지도, 지역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5개 영역 24개 지표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 느티나무교실은 참여청소년의 ‘인성중심으로 꿈과 비젼을 심자!’를 목표를 설정해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운영됐으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 1대1 결연 장학금 지원, 운영인력이 2005년부터 근무해 장기근속과 관련된 노하우, 결과정리, 누적된 관리가 잘 진행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서정순 교육팀장은 유공 표창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느티나무교실’은 취약계층 초등5,6학년, 중1학년과 2학년 각각 20명씩 총 6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에 영어와 수학, 국어 등 교과학습 지도와 스포츠스태킹, 오카리나, 볼링, 서예, POP,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윤동선 관장은 “참여청소년들의 해맑은 웃음과 긍정적인 변화, 강사들의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신뢰로 얻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