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가 13일 준공식을 축하하며 테이프커팅식을 치렀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용인사무소(소장 황인석, 이하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가 지난 13일 부발읍 신원리 소재 신축청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청사는 대지 2,101㎡(636평), 연면적 773㎡(234평), 건축면적 473㎡(143평)의 2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총 12억원이 투입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농업경영체등록실, 민원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소장실, 농산물감정실, 원산지표시 위반자 수사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다. 그동안 창전동 소재 구청사가 노후화되고 협소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불편을 줬으나, 신청사에서는 대회의실과 주차장 확보 등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인 등에게 보다 나은 행정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농관원 이천·용인사무소 황인석 소장은 “신축청사 준공을 계기로 원산지표시 등 농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철저히 하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