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은 김임술 관장.

 
‘제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가 지난 7일 이천시 종합복지타운에서 개최됐다.

이천시지역사회복지실무협의체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축제에는 복지인들이 모두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종합복지타운 주차장에서는 2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기념축제를 방문한 사람들이 모두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던 것이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복지 분야에 종사하면서 값진 구슬땀을 흘린 사람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감사패는 김임술 관장이 수상했으며, 이천시장 표창은 이기봉씨 외 6명, 국회의원 표창은 남궁진향씨 외 6명, 시의회의장 표창은 조용경씨 외 6명, 민간공동위원장 표창은 김은선씨 외 5명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사회복지인 친선축구가 펼쳐졌으며, 청소년 난타와 청소년 민요 등 공연, 사회복지인 가요제가 펼쳐져 흥을 돋웠다.

기념축제에 참여한 복지 관계자는 “매일 힘들다가도 이런 날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인들이 똘똘 뭉쳐 어려운 이웃들을 돌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