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관리공단노동조합(위원장 구우천)은 7월 3일 창립 제23주년을 맞아 이천시 시민생활지원과 무한돌봄팀과 협력을 통해 ‘따뜻한 노조, 희망나눔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희망나눔기금(200만원)과 사랑나눔쌀(240kg)을 전달했다.

KR산업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고속도로관리공단노동조합 구우천 위원장은 자녀가 백혈병을 앓고 있는 A씨와 자녀가 중증장애인 B씨에게 각각 희망나눔기금 100만원씩을 전달했으며, 이천시 무한돌봄팀에 사랑나눔 쌀 240kg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뿐만 아니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 역시 중시되고 이천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에 환원해야 한다는 인식아래 추진되었다고 전했으며 고속도로관리공단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희망나눔기금 80만원과 사랑나눔쌀 70kg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