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찰서(서장 이경순)가 지난달 23일 창전동 소재 ‘00성인게임장에서 피의자 곽 씨(45세.업주) 등 2명이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사실을 적발했다.

곽씨는 지난 1월 초순경부터 50평 규모의 게임장에 등급심의 받은 게임기 50대를 개·변조 설치하고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을 이용에 제공해 왔던 혐의를 받고 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불법사행성 게임장은 특성상 조직폭력배의 자금원이 되고, 농촌지역에 은밀히 파고들어 지역경제를 황폐화 시키므로 이천지역은 전년 10건 단속으로 성행했으나 최근 발 붙이지 못하도록 2건을 강력히 단속하여 현 제로화 상태로 우리 모두 많은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