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천여주지역위원장 홍헌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8일 오후 2시 이천시 창전동 역전빌딩 4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운학 전시의회의장, 박종환 YMCA이사장, 장학진, 박용일 여주군의원, 성복용, 정종철 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운학 전 의장은 “이천에서 태어나, 연세대를 졸업, 향토협의회장을 맡으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훌륭한 청년 홍헌표”라며 “MB정권과 한나라당의 실권으로 국민은 민주당으로 돌아섰다, 민주당 홍헌표 후보를 적극 지지해 이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또 성복용 시의원은 “홍헌표 후보만큼 이천의 구석구석 잘 아는 후보는 없다”면서 “하지만 홍 후보 혼자서는 힘들다. 여기 모이신 당원 및 시민 여러분이 뜻을 함께 할 때 홍 후보가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에 홍헌표 예비후보는 “많은 후보가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젠 우리는 개인의 득실만 따지는 무능한 정치인, 구태의연한 정치를 바꿔야 한다”며 “저 홍헌표는 행복이 꽃피는 도농복합도시, 교육여건 개선, 과학영농 현실화, 전철 개통으로 명품관광도시 건설을 이루겠다”고 시민의 지지와 사랑을 통해 4.11총선에 총선 승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