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택 예비후보

미래연합 대표로 제19대 이천·여주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이규택 전 친박연대 대표가 지난 9일 새누리당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이규택 예비후보는 “이천과 여주에 대한 마지막 봉사를 위해 도전한다”고 밝힌 뒤, 이를 위해 △누구나 찾고 싶은 선망의 도시로 발전시킬 것, △복선전철의 조기개통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 △일자리 창출 및 시민복지와 농업발전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18대 총선 당시와 같이 불공정한 공천의 재현은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비대위의 개혁적 당 운영을 바란다”며 “국민들은 재 창당수준의 새누리당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새누리당의 정체성 수호가 소통의 의회정치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후손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받는 정치인으로 남겠다”고 전했다.

이천저널  icjn@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