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살을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김임술) 노인분과와 보건의료분과는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문제를 예방하고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지역 내 청소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포스터를 공모하여 수상한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청소년 부문 10점, 노인부문 10점 등 총 20점의 자살예방포스터를 관내 이천시청, 보건소, 이천의료원 복지타운, 중앙로 등 총 11곳에 순회 전시한다.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임술 민간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는 5년 연속 OECD 자살율 1위를 차지할 만큼 자살율이 높은 나라다. 우리나라 전반적인 삶의 질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있으나 행복지수는 여러 매체에서 발표하듯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이번 전시회 및 워크샵을 통하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책대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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