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독교인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이천 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한국 CBMC이천지회(지회장 이상복)는 8일 오전 7시 이천 은광교회에서 조병돈 시장, 하열우 교육장, 김용회 농협시지부장, 유승우 전 시장, 이현호 전 의장, 오문식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순복음 교회 김명현 목사의 이천시민의 화합을 강조하는 대표기도를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날 조찬기도회에서 이천 은광교회 조성모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말씀에서 “돈과 명예를 얻어 행복하겠지만 착각이다. 법의 개정, 구테타, 새로운 지도자 등을 겪어왔지만 변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부패, 뇌물 공화국인것은 사람의 본질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물리적 변화보다는 화학적 변화가 이뤄져야 이천에도 새로운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