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환경을 노래하고 나섰다.

이천미래도시포럼에서 주관하고 이천시청과 이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 제2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래환경 페스티발이 지난달 30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 이번 페스티발은 노래(독창, 중창), 그룹사운드, 퍼포먼스, 판토마임,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을 홍보하고 표현하는 장(場)이었다.

페스티발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을 홍보하면서 개성을 표출했다.

이날 1등이 영예는 보컬 윤진영(효양중3), 1st기타 임정수(제일고1), 2st기타 이명석(모가중1), 베이스기타 서권민(이천고1), 드럼 강동재(백사중3)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줄라이코스터가 안았다.

이어 2등은 이승현(제일고3), 임건(제일고3), 최민규(부원고3)로 구성된 힙합랩 3page에게 돌아갔으며, 공동3위로 밸리댄스 박지예(부발중1)와 힙합랩 트위스터즈 가병철(다산고3), 신은철(다산고3)에게 돌아갔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