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체육회(회장 오광석)는 지난 20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모가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22개마을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족구, 100M달리기, 줄넘기 등 4개 종목 걸쳐 경기가 진행됐고, 노래자랑과 경로잔치, 번외경기로 면사무소 대 농협 간의 친선 축구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시장, 이범관 국회의원, 시도의원은 물론 모가 출신의 유승우 전 시장 등 내 외빈이 대거 참석해, 향후 민주공원, 남이천IC, 농업테마파크 건립으로 이천시 발전의 중심지로 모가면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광석 체육회장은 “긴 장마에도 큰 피해없이 살아갈 수 있는 곳이 모가면”이라며 “올 한해 농사도 풍년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한 만큼 오늘 하루 화합과 친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