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에 앞서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대월클럽 회원들.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생활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배드민턴대회에는 등 총 개 팀이 출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창단 이후 첫 출전을 강행하는 대월클럽이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는 설명이다.

이날 대회에서 이현호 이천시배드민턴연합회 회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특히 오늘은 신생 대월클럽이 자리해 더욱 대회가 빛나고 있다. 대회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보자”라고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줬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회원 간 단합이 가장 잘 되고 똘똘 뭉칠 수 있는 종목이 바로 배드민턴인 것 같다”며, “클럽 간에 독특한 우정을 과시하고 페어플레이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시민클럽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븍샘클럽에 돌아갔다. 또 3위는 장호원클럽이 차지했다.

이천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