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다원학교 김효경 교장은 이달 3일,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2학년도 통합학급 관리자 워크숍’에 통합교육 전문가로 초빙되어 강원도 비발디 파크에서 다원학교의 운영사례에 대하여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 김종순 교육장과 김지현 장학사를 비롯하여 강원도 내 100명의 유·초·중·고 교육기관 관리자가 참여한 워크숍이었다.

다원학교의 관리자가 강원도 교육청에 초청받아 연수를 하게 된 것은 다원학교가 통합교육을 비롯하여 개별화교육, 최첨단 특수교육 및 민주적 학교 운영 등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학교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김효경 교장은 특수교육과 장애인 평생교육 및 복지학을 전공한 박사로서 올해로 교직 경력 40년의 교육전문가이고, 교육자로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경기일보사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제31회 경기사도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장애학생 지도과정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나의 제자, 춘도'의 저자이기도 하다.

강원도 홍천교육지원청 김지현 장학사는 “경기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우수한 학교 운영사례로 대중매체로 접하면 곳의 기관장의 소중한 강의를 듣게 되어 기뻤다. 앞으로도 시도교육청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사례를 나눌 기회가 늘어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효경 교장은 “저의 경험과 노하우가 학교 관리자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것이고, 효과적인 교육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