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행복나눔봉사단 구성원들이 ‘행복나눔 바자회’에 접수된 임원 소장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된 수익금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 맞이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는 매년 SK그룹 각 관계사에서 실시하는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누미(米) & 임원 기증품 옥션 이벤트’라는 타이틀로 지난 21일부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바자회 물품 판매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천쌀 판로 확대를 위해 일반 공산품이 아닌 지역 농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판매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복나누미(米)’ 바자회에 준비된 2.5톤 분량의 임금님표 이천쌀은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조기 매진되는가 하면 ‘임원 기증품 옥션 이벤트’에는 83점의 기증품에 1,500명이 넘는 구성원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행복나눔 바자회’에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바자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하는 기아대책 ‘희망온’에 기부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하인슈타인’,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과 함께 △실버프렌드 △기억장애 수호천사(행복GPS) △국가유공자 100세 누리 △행복교복 실버천사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행복 IT Zone △Do Dream 장학금 △디딤씨앗통장 등의 기초복지 사업도 전개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