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이천농업테마공원 다랭이논에서 수확한 쌀을 ‘행복한 동행’과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 전달했다.

공단의 이번 기부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한편 따뜻한 동행을 통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차태익 공단이사장은 “공단은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 나눔 봉사단, 1사1촌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매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초청해 수확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의 일환으로 선거 시 투표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