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장호원신용협동조합에서는 남부지역 저소득계층 40가구에 백미 40포(20kg)를 전달했다.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은 장호원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매년 연탄을 지원했었는데, 올해는 시청 무한돌봄센터와 연계해 장호원, 율면, 설성면에 살고 있는 남부권 소외계층 40가구를 선정하고 직원 14명이 2인 1조로 나눠 휴일임에도 쉬지 않고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백미를 전달했다.

장호원신용협동조합 최창규 이사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