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 차태익 이사장은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과 7급 이하 실무직원과의 이색 간담회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단은 지난 13일 신입직원 간담회를 실시해 입사 후 애로사항과 공단에 바라는 점을 청취하고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가족친화제도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0일에는 7급 이하 실무직원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허물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취임한 차태익 이사장은 “배려와 존중의 소통”이란 경영철학 아래 현장 확인 관찰, 월례조회 개최, 현장 간담회 등 직원들과의 공식적 소통 채널을 신설해 직원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공단 경영방침을 공유해 왔다.

차 이사장은 “직원들의 업무 특성에 맞춘 소통 방식으로 임직원 유대관계 형성에 적극 노력했다”면서 “임직원이 하나 되어 시민행복을 디자인하는 으뜸공기업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