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대강의실에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짝꿍’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짝꿍은 고등학생 멘토와 초등학생 멘티가 만나 학습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날 결연식은 전반적인 오리엔테이션 및 멘토와 멘티가 처음 만나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계획을 수립해 발표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결연식에 참여한 멘토 임지현(장호원고2)양은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의식과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었고 멘티에 대한 책임감과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고 밝혔으며 멘티 권영재(장호원초3)군은 “앞으로 꾸준히 공부를 가르쳐주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누나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한 20명 (멘토 10명, 멘티 10명)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매주토) 이상 학습 지도 및 독서 토론 등의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천저널 icjn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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